[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6월 17일(월) 오전 8시 양덕중학교에서 양덕중학교 학부모회,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니코틴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도박과 인터넷 등 청소년 중독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독 예방 리플렛’을 배부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등굣길에 들려오는 양덕중학교 학생들의 맑은 웃음소리와 싱그러운 모습에 우리 위원들이 오히려 힘을 얻어 간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열정적으로 장량동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예방 캠페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