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사회복무요원과 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성범죄 및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허지원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거절에 민감해지는 다양한 방법 △성장형 젠더 마인드셋 등을 강의했다. 동구는 4대 폭력 예방 사이버교육과 대면교육을 함께 실시해 폭력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이달 중 직장 내 스토킹 예방 지침을 시행하여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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