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안경사협회로부터 교육복지안전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을 지원해 준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 회장과 송명재 경북도안경사회 회장이 참석해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재학생 중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교체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0만원의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을 3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저소득 학생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학생복지 지원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