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례관리를 위한‘포항·영덕지역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을 위해 가족,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필요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 교직원 연수는 한동대학교 정숙희교수와 가족앤솔루션 정영숙 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직원의 사례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6월 12일에 실시한 포항장원초등학교 교장은 “복지는 권리다. 복지가 권리인만큼 모든 아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서는 일반 또는 집중지원 학생, 위기 학생에 대한 발굴과 지속적인 아이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