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중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19~39세 18명의 청년으로, 위원들은 △참여ㆍ소통 △일자리ㆍ창업 △주거ㆍ생활안정 △문화·복지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청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공유, 네트워크를 이끌어 갈 분과장 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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