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주)동우씨엠건설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은 지난달까지 대한주택 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2024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해 참전 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동우씨엠건설은 2018년 북구 고성동과 2019~2020년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2022년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6·25 한국전쟁 참여유공자 거주 주택의 지붕공사, 벽체 도배, 바닥장판 설치, 주거 공간 확장 공사 등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동구에 위치한 김봉순(48년생)씨가 살고 있는 주택의 출입문, 장판, 거실 벽체 및 천장도배, 출입구 안전바 설치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조만현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동우사회봉사단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