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해 MZ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위한 자기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전한길 강사는 사소한 일도 맡은 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어려운 일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내는 것이 공무원의 기본 마음가짐이라고 강조하면서, 젊은 제자 공무원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행복하게 공직생활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