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는 ’2024 수성 시니어 모델 패션쇼‘를 박용균 수성구청 문화교육국장과 김경숙 평생직업교육처장 등 내·외빈과 시니어 모델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MBL센터에서 가졌다.수성구청과 수성대가 교육부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의 일환으로 가진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커리어우먼의 직장룩·레포츠 룩·파티 드레스코드‘ 등 3가지 주제로 다양하게 연출됐다.’2024 수성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을 겸해 열린 패션쇼에는 시니어 모델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모델 20여 명이 참석,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였다. ’2024 수성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는 대학과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성구청과의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개강, 매주 목요일마다 ’10년 젊어지는 메이크업 & 헤어스타일 연출‘과 ’모델워킹 & 사진포즈‘ 등 시니어 모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김경숙 평생직업교육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민들의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2024 수성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전문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는 등 대학의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