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가 지난 12일 내성천체육공원에서 회원 등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제30회 가족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집중호우, 냉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농촌현장을 지켜준 회원들에게 노고에 위로와 격려등 회원의 활성화 및 상호 간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행사는 1부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가족체육경기, 농업인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행사를 즐기며 마무리됐다홍승창 회장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한 근심과 걱정을 체육행사를 통해 위로는 물론 한농연 가족이 화합해 보다 더 끈끈한 유대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