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는 17~28일까지 `2주간` 어린이집, 복지센터 등 보육 복지업, 중소병원 등을 중심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업종ㆍ분야를 선정, 2024년 제2차 `현장예방 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분기 `청년 휴식권 보호`에 이어 2분기 `육아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여성다수 고용 분야 30인 미만 사업장 605개소 중 100개소를 선별해 지청 내 모든 근로감독관이 대상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지도ㆍ점검한다. 4대 기초노동질서와 육아지원제도 미부여 및 불리한 처우에 한해 감독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어려움을 감안, 근로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충분한 시정기한을 부여해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엄마, 아빠가 필요에 맞게 육아시간을 선택ㆍ설계할 수 있도록 육아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인식을 개선하는 2분기 현장예방 점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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