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도시공사는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우수기 대비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 대상지는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3개소와 침수·유독물질 범람 예방을 위한 빗물펌프장 5개소 및 완충저류시설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점검 내용은 △시설물(건축·토목·기계 등) 관리상태 △노면·급경사지 등 구조물 △비상연락망·비상복구체계 △시설별 안전사고예방 물품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다양한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고 우리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은 시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선제적 예방대책 수립 및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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