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6주간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생활터별 근로자를 대상으로 걷기,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구강건강, 금연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통합서비스로 보건소 담당자 및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는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수준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최근 북구지역에 영일만 산업단지 조성과 이차전지 소재 기업 입주로 사업장이 증가함에 따라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건강관리사업을 확대 및 지속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장 통합건강증진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270-578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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