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0일 오후 7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나눔 행복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실행했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를 대비해 영양 취약 계층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번 꾸러미는 삼계탕 2팩과 쌀국수 3팩으로 구성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농번기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위원들께 감사하고, 더위가 시작된 계절에 건강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올 여름은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식재료 꾸러미로 든든하게 식사하고, 계절을 대비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