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지난 11일 청도군새마을회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3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단체로서 매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흙살리기 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 회장은 “청도군 새마을 4단체 735명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해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만 원씩을 모아 총 735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청도군 저출생 극복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청도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 데 이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도 새마을회가 적극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청도군이 필승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적극 협조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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