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다음달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성과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울진군 10개 읍․면 표본 가구(534가구, 약 900명)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이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측 조사 및 테블릿PC의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예방접종 및 검진, 사고 및 중독(낙상),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정하는 필수적인 자료이기 때문에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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