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군사학과 20여 명 함께
환경정화 후 한절마 일원에 꽃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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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및 꽃길 조성 참석자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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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가흥1동 일원에서 경북전문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20여 명과 함께 일상에서의 쓰레기 줍기 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정화 활동 물품을 배부받은 뒤 시민운동장에서 구강정(육각정) 방향으로 서천변과 도로변 구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가흥1동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후 걷고싶은 가흥1동을 만들기 위해 한절마 일원에 화분을 배치하며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한절마 일원 꽃심기 행사로 마을에 활기와 생기를 더하고 지역주민뿐 아니라 가흥1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와 꽃심기 활동은 가흥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있는 이야기가 있는 걷고 싶은 가흥1동을 만들기 위한 메타세콰이어길, 가흥리 마애삼존불 및 암각화와 한절마 그리고 구수산을 연결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로(路)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김석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가흥1동을 깨끗하게 가꾸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우리들의 이야기로(路) 사업의 일환으로 이야기가 있는 걷고 싶은 가흥1동을 만들기 위한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깨끗하고 걷고 싶은 가흥1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활동으로 걷고싶은 가흥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프로그램 운영, 구수산 등산로 정비사업,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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