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7일 석포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석포행복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놀이터인 찾놀 Free Play 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기존 영유아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인근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에 맞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발달과 사회성발달등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특히, 재량 휴업일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초등생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아동도 참가를 하도록해 휴업일 돌봄 공백 해소에 힘썼다.송갑순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동이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