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5일 오후 4시 52분쯤 구미시 옥계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9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 24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건물 벽면과 내부 집기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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