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4일 `NH-KEPCO 함께 Green E모작` 3차년도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지난 2022년부터 저탄소 사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농업인의 합리적인 전기사용 유도를 위해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전국 처음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공동사업 업무협약식 외에 양 기관 임직원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산시 남방동 샤인머스켓 농가를 방문해 순따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은 “한국전력과의 1~2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3차년도 공동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이 협력해 에너지 절감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와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