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오는 8~9일 양일간 대구시 남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사)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진행되며, 국악 퍼포먼스 및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년 로드페스티벌에서는 많은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왔다. 특히 올해는 12주년을 맞이해 공연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드마불 댐동여행’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도 작가 △분장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나만의 버튼배지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컬러비즈 공예 △희망비행기 날리기 △추억의 골목놀이 △댐동 유원지 체험이 있으며, 일반 시민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공연예술단체들의 프로 예술인들에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명공연거리 제12회 로드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조재구 구청장은 “대명공연거리 로드페스티벌이 12주년을 맞이하게 돼 기쁜 마음이며, 주민과 상인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온 축제인 만큼, 이번 축제 또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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