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남상주농협 박신후 씨는 지난달 31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를 방문해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않으시는 환경공무직에게 신발 방수 커버 120족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남상주농협에 근무하는 박신후 씨는 삼백로타리클럽에서 봉사프로젝트 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신후 씨는 “항상 묵묵히 깨끗하고 청결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현석 상주시 공무직 본부장은 “저희 환경공무직 99명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우리 환경공무직은 시민분들을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기부해주신 박신후 씨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공무직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