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노키즈존으로 인한 출산·양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 확산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가 환영받고 만족할 수 있는 외식문화·환경을 조성위해 ‘아동친화음식점「웰컴키즈존」사업’ 추진에 나섰다. 북구청은 이에 참여업소(일반음식점) 2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며, 5. 31.(금)부터 6. 17.(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정 요건으로는 ▲(필수)유아식기류, 아기의자, 아동전용 메뉴판 구비, ▲아이 전용 메뉴 판매 여부, ▲(권장)안전을 고려한 일정면적(80㎡)이며, 해당 요건을 갖춘 업소에 대하여 현장 확인 후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아동친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웰컴키즈존」 현판과 및 인센티브 물품(아동전용 식기류, 유아의자 등) 지원, ▲ 희망 시 포항시 홈페이지 업소 홍보, ▲ 해당 업소가 경북 道 으뜸 음식점 지정 심사 대상일 경우 가점 부여, ▲ 道 푸드테크사업(주방환경개선, 디지털전환사업 등) 신청 시 혜택 부여 등의 이점이 주어진다. 사업참여 희망 영업주는 ‘지정 신청서’ 및 신분증 지참 후 포항시 북구청 8층 복지환경위생과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 지정신청서 :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 ☎ 전화문의 : 240-7183 ) 장종용 북구청장은 “웰컴키즈존 운영으로 포항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포항시 인구 증가 및 가족 친화적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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