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ESG 전문가 1: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ESG 전문가 상담은 5~12월까지 매월 1회, 3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일반 △환경 △사회 △공급망 관리 △정보공시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지난달 31일에는 금용기계(주) 등 3개사가 참여해 ESG 경영일반, 환경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상담을 받은 A사 관계자는 “ESG 실무와 관련해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전문가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속 시원히 물어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SG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