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달 28~30일까지 울릉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전면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울릉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이동민원실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원스톱 서비스가 진행됐다. 울릉도의 고령 운전자들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육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철 시험단장은 “국민의 소통·교통안전·편익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운전면허행정 적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