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30일 대구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4년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구청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인지도 및 매출액 증가와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동구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행복하계동구와 자연향기-휴 사업단이 참여했다. 행사 내내 대구시 9개 구‧군의 자활사업단·자활기업이 생산한 가공육, 캔들, 방향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들이 홍보‧판매 됐으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이번 자활 순회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능력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