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대송면장 신구중)는 5월 29일 수요일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순찰대원 교육 및 위촉장 전달 등을 실시하였다. 위 행사는 마을순찰대(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이장, 의용소방대 등), 관계공무원 등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마을순찰대의 주요 임무는 면사무소와 협동하여 홍수, 산사태 특보 등 재난 상황 시 마을 방송, 휴대폰 등을 사용한 예찰 활동을 하며 또한 마을의 지리와 사정을 잘 아는 순찰대원을 위촉함으로써 주민들의 긴급대피에 솔선수범하여 역할을 수행한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올여름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