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9~31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재산업무 담당자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산업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와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도교육원 건립으로 우리 땅 독도 교육의 중심지로 변신할 (구)울릉초등학교장흥분교장과 울릉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라 임시교사로 활용 중인 (구)울릉중학교를 방문해 폐교 활용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리분지 등 아름다운 울릉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 체험을 통해 재산업무 담당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박물관 방문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이번 현장 체험 연수를 통한 소통과 정보 공유로 재산업무 담당자의 사기와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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