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7~29일까지 3일간 고령군보건소 3층 강당에서 구조·구급 및 생활안전대원 등 소방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위험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의 자살시도 현황과 실태 및 사례를 공유해 최근 증가하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소방공무원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현장에서의 자살위기 상황대처 및 자살시도자 중재와 위기개입의 역량을 강화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령군민 누구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054-950-798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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