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에서는 ‘AI기반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실증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본사(지사 및 연구소)가 대구시에 소재한 IT/SW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참여 신청할 수 있다. AI기반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실증지원 사업은 대구 지역 기업의 의료기기 상용화 시행착오 해소 및 인허가 기간 단축을 통해 지역 디지털헬스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보건 의료 R&D 기술성숙도(TRL)를 기준으로 2가지 분야(개발지원, 실증지원)로 나뉘어 지원한다. 전임상 및 사용 안정성/유효성 평가 진행 중인 기업은 개발지원을, 임상시험계획서 및 IRB 승인 준비 중인 기업은 실증지원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0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 및 문의사항 등의 자세한 사항은 DIP 홈페이지(www.dip.or.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 오후 2시 DIP 태양홀에서 ‘AI기반 뇌질환 디지털의료기기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의 이해를 돕고 기업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기 DIP 디지털헬스사업단장은 “SW 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인허가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실증지원을 통해 기업의 임상 및 상용화 조기달성을 지원하여 지역 디지털헬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기반 디지털 헬스 지원사업을 제공하여 지역 대표 기업 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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