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2동은 지난 27일 백민호 범어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 ‘감나무집’에서 끓인 삼계탕 50그릇을 범어2동 제1경로당 어르신들께 대접했다.지난해 11월에 이은 두 번째 삼계탕 나눔으로, 백 위원장은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백민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