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에서 부모 등 가족을 상대로 한 패륜범죄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8일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9~2022) 대구에서 발생한 존속 살해 및 미수 사건은 2019년 각각 3건과 5건, 2020년 2건과 1건, 2021년 2건과 2건, 2022년 3건과 0건 등 총 18건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전국에서도 2019년 각각 35건과 30건, 2020년 28건과 31건, 2021년 26건과 25건, 2022년 32건과 16건이 발생하는 등 패륜범죄가 끊이지 않았다.앞서 전날에는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 A 씨가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다치게 한 혐의(존속 살인미수)로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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