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수료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노인운동지도사 △웃음건강체조지도사 분야로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7일까지 기초 5회차, 심화 5회차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됐다.한편 이번에 양성과정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배후마을 전달 서비스 등 다양한 시군역량강화사업에 참가할 예정이다.이춘길 상주시농촌개발과장은 “농사 등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끝까지 교육을 수료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이 지역 인적자원으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