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장은 지난 27일 사랑회 독도홍보관에서 헬스앤드림 고정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드림은 통증 관리 초음파 치료기인 `돌시아`를 나눔의 집과 사할린동포협의회, 독도경비대 등에 기증하기로 했다.
독도사랑회는 기증받은 이 홈케어 치료기를 오는 6월 전국 사할린동포연합회 등을 방문해 직접 기증한다.
또 오는 7월 26일부터 3박 4일간의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독도경비대, 경로당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고정심 대표이사는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독도사랑회와 함께 적극 독도운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