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ㆍ박세명기자]25일 낮 12시 28분쯤 영천시 금호읍 황정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4대, 인력 54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 36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 내부의 가전, 집기 등이 소실됐다.같은 날 오후 1시쯤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한 야산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나 장비 15대, 인력 50명이 투입돼 3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4시 43분쯤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산림이 인접해 있어 연소 확대 방지 작업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