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제29회 대덕제 대구 앞산 축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29회 대덕제 ‘2024 대구 앞산 축제’는 지난 25~26일 오후 1~10시 이틀간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대구를 대표하는 앞산 축제의 장이다.남부경찰서는 지역 축제 참여 시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가정·성폭력 예방, 노인·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마약·사이버 도박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과 함께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