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4일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개진감자 홍보ㆍ직판행사를 가졌다. 개진감자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고령군 농업정책과, 개진면, 동고령농협이 함께 했다.고령군 개진면은 전국 최대의 봄감자 주산지로 5월 하우스 감자 출하를 시작으로 6월 초부터 노지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올해 191ha(하우스 감자 27ha, 노지감자 164ha)에서 재배되고 있다.개진감자는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되어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맛이 매우 담백하고 우수한 저장성까지 지니고 있다.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 사용자 지정을 시작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 제93호로 등록됐으며, 농산물의 안전성을 증명해 주는 GAP인증까지 획득하여 명실 공히 경북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진감자는 개진감자영농조합 직판장(054-954-0222)에서도 판매중이며. 고령군 대표 쇼핑몰(‘고령몰’ https://www.grmall.co.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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