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40포대, 총 800kg 쌀을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성품은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로 마련됐으며, 수성구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보호에 늘 앞장서시는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저소득층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망월지 두꺼비 보호펜스 설치, 철새 먹이 주기, 토종수생물 방사 등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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