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4년 수업연구교사 참여 교사 63명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는 학생 주도형 수업 활동에 관련된 이론과 수업 실제에 대한 강의를 위주로 교실 수업에서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 설계와 실천방안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수업연구교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으로 학교 단위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수업연구와 수업연수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수업 심사 80%와 수업 공개, 전문성 신장, 일반화 노력 등 활동 실적 심사 20%의 비율로 인증되나 수업과 실적 심사 판정은 심사위원 전원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수업연구교사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정수권 구미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사의 전문성은 수업에서 꽃 피울 수 있도록 수업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 학생 주도성이 강화되는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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