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산전자 김천공장은 지난 21일 김천시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제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꿈꾸는 공부방`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두산전자 김천공장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협력사업이다. 이번에 공부방 지원을 받은 대상은 대항면에 있는 기초수급가구인 초등학생 남매로 깨끗한 도배․장판과 함께 책상이 갖춰진 쾌적한 공부방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근 ㈜두산전자 김천공장장은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학습에 장애를 겪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꿈과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경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주는 두산전자 김천공장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전자는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미혼모 자립 지원을 위한 엄마의 미래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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