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속초연탄은행이 울릉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행사를 위해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 등 9명은 지난 21~23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했다.지난 21일 김 대표와 자원봉사자 등은 울릉군청에서 물품 기증식을 가진 후 연탄 3천장, 쌀(10kg) 150포를 취약 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도 군에 전달하면서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이 울릉도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