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1일 테크노폴리스로 터널에서 비상 대응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1.93km)에서 실시됐으며, 공단,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별 담당자는 과속, 차 량고장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와 차량화재진압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또 사고현장에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대피유도 등의 초동조치를 공단 자위소방대가 훈련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터널 내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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