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은영 교수(경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 애착(외상 경험) 관점에서 우울과 중독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정신화 기반 상담을 활용한 위기 학생 관리 등 상담자의 전문역량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정신화 기반 상담은 특별히 불안정 애착 및 아동기 트라우마(외상 경험)로 인해 스스로 정서 조절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칠곡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발달을 위한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리 정서와 관련해 Wee프로젝트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