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대운동장에서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재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단합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 마련’이란 목표로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평생교육융합학부,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한약개발학과 재학생, 2024학년도에 신설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재학생, 가족, 교직원 약 7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문섭 교학부총장의 개회사, 각 학부(과) 학생회장의 선서로 진행됐으며, 체육대회 종목은 △여성 페널티킥 △낙하산달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신발 양궁 △화합의 장 등으로 이뤄졌다.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선후배들과 함께한 다양한 경기 및 활동들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 아이처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들이 학교생활에 또 다른 기쁨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