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지난 18일 오후 4시 2분쯤 경주시 건천읍 방내리 한 우사에서 떨어지는 곤포 사일리지(생볏짚 등의 사료를 곤포에 밀봉 저장후 발효시킨것)에 부딪쳐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적재된 곤포 사일리지를 하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사일리지의 무게는 500kg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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