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달우 본부장은 “산림산업의 성장과 함께 저소득층 삶의 질도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신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949년 조직되어 현재 약 7만 명의 조합원이 소속된 산림 유관 기관으로,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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