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아프리카 4개국 정상 면담, 브라질 등 남미 선교방문,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목회자 컨퍼런스 등 올해 시작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브라질 쎄 성당에서 5천 명에게 전해진 복음지난 2월5~6일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폴리타나 쎄 대성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그라시아스 뮤직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틀 간 열린 콘서트에는 가톨릭 사제를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5천여 명이 넘는 상파울루 시민들이 참석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후 단에 선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 27절부터 31절의 말씀을 통해 구약 시대의 속죄제사에 대해 설명하며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신 어린 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를 완벽하게 사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되었습니다”며, 예수님으로 인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실에 대해 분명하게 외쳤다.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대구에서 열린다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에 대한 성경적 해답 제시‘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전하며 전 세계 기독교를 선도하는 ‘2024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오는 19~21일까지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개최된다.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9일 저녁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7시30분, 오전 10시30분 두 차례, 총 5차례 진행된다.박옥수 목사가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성경강연을 하며, 강연에 앞서 세계 우수의 합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특별 찬양을 한다.1986년 시작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봄, 가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이 열리고 있다.2024년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인천(5월12~14일)를 시작으로 광주(5월 15~17일), 대구(19~21일), 서울(23~26일), 대전(27~29일) 등에서 차례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