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는 지난 14일 한마음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제19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최실근(79)지회장은 서면 출신으로 울릉군새마을지회 제7·8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반을 다져 대통령 표창 등 대내외 적으로 다수의 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노인지회 부지회장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개선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신임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임하시는 정경호 회장님과 경로 회원분들이 이뤄 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지역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노인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