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지부장 서윤섭)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포항시에 한우정육 70㎏(250여 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농가들이 자조적으로 출연하는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되며, 지역 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학산·창포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들의 식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전국한우협회 포항시지부는 지난 2021년 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 한우곰탕팩 후원을 시작으로, 2022년과 지난해에도 포항시에 300만 원 상당의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매년 한우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는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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