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중앙동 새마을협ㆍ부녀회 꽃동산 환경정비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모선종)와 부녀회(회장 허묘임)는 5월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장미동산에서 소규모 꽃동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과 중앙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꽃동산 환경정비는 주변 잡초들을 제거하고 메리골드, 체리세이지, 장미 등 꽃 600여 본을 심고, 아울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정화 활동도 더했다. 모선종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만든 향기 가득한 꽃동산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도희 중앙동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어르신 이사 지원, 방역 봉사, 김장 나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