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천1.2동 경로후원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천1.2동 경로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12개 단체와 주민, 관내 사업장, 교회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추춘호 경로후원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곤 신천1.2동장은 “매년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경로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